【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깊어가는 가을 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 사격, 축구, 배드민턴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열려 전국에서 모인 2,000여명의 체육인들로 북적일 전망이다.
먼저, 동해사격장에서 11월15일(금)∼18일(월), 4일간 ‘2019강원도학생사격대회’가 개최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또 11월16일(토)∼11월17일(일) 관내 전용축구장에서 ‘제27회 동해시협회장기 동호인축구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이외에도 11월17일(일), 동해체육관에서 ‘제18회 동해시협회장배 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돼 기량을 뽐내고 친목과 우애를 다진다.
전진철 동해시청 체육위생과장은 “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우리시를 방문한 선수 및 가족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회기간중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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