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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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유재산 토지개발사업인 원주권 군부지 개발사업이 2019118일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회에서 최종 확정돼 즉시 사업계획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진행해 2028년까지 개발을 완료한다.


원주권 군부지 개발사업은 1군수지원사령부와 반곡예비군훈련장을 중심으로 약 120규모의 유휴 군부지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사업 시작단계부터 마무리까지 24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77천억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와 57천명 규모의 고용유발효과를 기대한다.


또 우산동, 학성동, 태장동 일원의 현 1군지사 부지를 학성저류지와 연계해 대단위 호수공원을 겸비한 수변도시로 조성해 구 도심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한다.


이와함께 2005년부터 폐쇄, 흉물로 방치됐던 구 국군병원부지는 체육시설 등 생활형 SOC를 도입해 시민공원으로 개발한다.


아울러 1군사령부 교환부지와 캠프롱부지가 함께 개발될 경우 그 동안 취약했던 북부권지역의 지역경제활성화와 함께 주민의 삶의 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규태 원주시청 혁신기업도시과장은 반곡예비군훈련장 부지는 인접한 혁신도시와 관내 대학을 연계한 스마트헬스케어분야 스타트업 벤처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청년창업 공간으로 육성 개발함으로써 원주 혁신도시를 더 성장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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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권 군부지 개발사업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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