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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10 20:23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19년 6월 문을 연 웰컴센터의 1층과 2층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다.
양양군은 웰컴센터 1층과 2층에 대한 인테리어 설계가 최근 마무리됨에 따라 이를 바탕으로 각 층별에 따라 기능을 맞춘 공간 조성을 위한 공사에 들어가 연내 마무리한다.
이에따라 1층에 나들쉼터와 물품보관함을 조성한다.
특히 상인 및 주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고, 장날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방형 실내 공간을 조성하고, 양양전통시장 방문객 및 5일장 상인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필로티 하부에 코인형 물품보관함을 설치한다.
또, 2층에 웰컴센터와 농산물판매소로 조성한다.
특히 웰컴센터에 주요 관광명소, 교통, 음식, 숙박, 행사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종합관광 안내데스크 공간으로 구성하고, 전면은 내부 공간을 볼 수 있도록 유리창으로 설치한다.
아울러 주요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도록 센터내 무인매표소도 설치한다.
농산물판매소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한다.
양양군청 대외정책과 전략사업담당은 “현재 3층에 영화관 매표소와 매점, 4층에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작은영화관이 들어서 개관이후 평일 외출이 허용된 군 장병을 비롯, 지역주민과 학생 등의 많은 이용으로 주민복지와 경제 선순환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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