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가 2019년 11월8일 숲가꾸기 기간(2019.11.1.∼30.)을 맞아 강릉 산불피해지에서 숲 가꾸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숲 가꾸기 행사는 지난 봄철 산불피해지인 강릉시 옥계면 천남리 산28 국유림에서 하루 일정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민간단체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해 나무심기를 한 곳에 나무의 활착을 촉진시키고 생장을 도와주기 위해 비료주기를 실시했다.
김일대 강릉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장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숲을 잘 가꾸기 위해 적절한 숲 가꾸기를 실시해 나무의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고, 적절한 시기에 숲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품격있는 산림자원의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