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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8 13:24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문화재단이 2019년 11월20일까지 제5회 여초선생추모 전국휘호대회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인재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당대 최고의 명필 여초 김응현 선생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서예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한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자는 성인부와 기로부 2개 부문으로 성인부는 대학생 이상이며, 기로부는 70세 이상(1950년생) 진행하며 70세 이상도 성인부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종목은 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 캘리그라피 5개 부문으로 성인부 대상은 500만원, 기로부 대상은 100만원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 특선, 입선에 따라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회 운영방식을 현장 휘호방식에서 우편접수로 공모방식을 변경했다.
권태훈 인제군문화재단 팀장은 “11월20일까지 작품이 접수돼야 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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