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2016년 설립한 농업회사업인 인제농특산물유통주식회사(대표 이강열)와 농촌지도자 인제군연합회(연합회장 조남명), 한국농업경영인 인제군연합회(연합회장 윤덕준), 한국생활개선 인제군연합회(회장 정정숙), 한국 여성농업인 인제군연합회(회장 김정옥), 인제군 4-H연합회(회장 오창언)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농업회사법인 인제농특산물유통주식회사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인제장터’와 서울~양양간 고속도로내 있는 내린천 휴게소에서 농특산물 판매장을 위탁 운영해 연간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수익금을 전액을 지역과 농업인들을 위해 환원한다’는 회사방침을 정하고 장학금 및 각종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또 인제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다양한 판로개척과 로컬푸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억원을 투입해 농특산 물류가공센터 건립하고, 농산물 출하 운송료와 택배비를 군에서 50% 지원하고 있다.
김선익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 농업유통담당은 “오늘 협약을 통해 농민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농업 토대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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