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박재억)가 2019년 11월4일 강릉고속버스터미널 및 시외버스널 일대에서 강릉국제영화제 성공개최를 위해 궁중복식을 입고 이색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기간중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특색있는 관광상품 및 관광지 할인 등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해 영화제 및 강릉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범시민적 참여 열기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로 했다.
특히, 국제영화제 기간중 입장권 예매를 높이기 위해 영화 입장권을 지참한 사람은 정동심곡바다부채길과 통일공원을 무료입장토록 하며, 강릉오죽한옥마을과 연곡캠핑장은 30% 할인 운영하기로 했다.
또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 외국인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원-데이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궁중의상 체험, 수공예체험 등 우리 고유의 전통프로그램 체험기회를 제공해 영화제 관람객들이 영화제도 즐기고,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멋스러움을 느끼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공사의 홍보 및 체험프로그램은 강릉국제영화제 기간인 11월8일부터 14일까지 티켓을 지참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와 전화(033-642-0436)로 문의하면 된다.
조규만 강릉관광개발공사 기획개발팀장은 “더 많은 관람객이 강릉을 찾을 수 있도록 무료입장과 할인행사를 운영하고, 강릉국제영화제의 성공개최와 세계적인 영화제로의 성장을 위해 공사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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