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들은 1년 동안 버려진 재활용품을 수거해 얻은 수익금과 자체 월회비로 총 600만원 상당의 연탄을 구입했으며 쓰레기량도 줄이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다는 취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에 10월31일 홀로사는 노인 2가구를 직접 선정해 배달하고 나머지 24가구는 연탄업체를 통해 11월 중순까지 배달을 완료한다.
박인복 강릉시 주문진읍 환경미화원 반장은 “발품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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