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강릉원주대학교와 강릉시가 주관하는 ‘2019 인문주간 인문도시 강릉 인문축제’가 오는 11월1일부터 3일간 강릉원주대학교-강릉대도호부관아-명주예술마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인문주간의 주제는‘갈등을 넘어 화해와 상생의 인문학’이며 인문축제를 통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인문학의 가치와 역할을 전한다.
특히 2019인문축제 개막식은 11월1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 인문대학 103호에서 진행한데 이어 ‘인문학의 시선-포용과 조화’을 주제로 석학들의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또 강릉원주대 부설 해람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의 정서발달을 돕기 위해 1일부터 3일간 그림으로 읽는 강릉설화 그림전시회가 열리며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2일과 3일 2일 동안 강릉어린이-시민독서 골든벨과 국악과 양악의 콜라보연주회, 명주예술마당에서 1일부터 3일간 소나무 사진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인문학 관련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아울러 2019인문주간 인문도시 강릉 인문축제의 독서골든벨 사전신청 및 행사 안내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릉원주대 인문학연구소(☎ 033-640-26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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