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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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가 제279회 임사회를 개회해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심사했다.


강릉시의회는 20191022() 오전 10시 제27회 임시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조대영 . 사진)와 산업위원회(위원장 배용주)별로 조례안과 관리계획안 등 일반 안건을 심사했다.


김진용 의원은 행정위원회에서 2020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관련, 공공시설 조성시, 부지선정단계부터 주민의견 수렴 및 사전협의 없음을 지적하면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상정된 부지의 경우, 접근성에서 지리적여건과 지형적 여건이 불리해 문제점이 대두될 소지가 많음을 지적한 후 이같은 여건으로 설계 반영 시, 건축예산이 많이 소요될 것을 우려했다.


김 의원은 이 같은 점을 반영해 공공시설 신축에 따른 설계 시, 처음단계부터 지리적, 지형적 요건을 충분히 설계에 반영해 예산편성단계부터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사전에 철저하게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김미랑 의원은 체육시설 공공시설 조성시, 지역적으로 시설편중이 편중됨에 따른 불합리성을 지적했다.


특히 동계올림픽 시설물 인근에 강릉테니스장 조성이 계획됨에 따라 강남동 인근 주민들은 수영장, 테니스장 등 공공체육시설이 없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지역적으로 편중되지 않도록 공공체육시설 부지 선정 및 신축에 신중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배용주 의원은 산업위원회에서 한국지역진흥재단에 출연금이 지속적으로 지원되는 만큼 집행부에서 진흥재단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해 지역진흥 홍보사업, 맞춤형 지역특산품 홍보 등을 적극 펼쳐 출연금이 효과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익순 의원은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해 시특별지원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는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행정의 유연한 대처를 통한 기업유치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기업투자유치의 실효성측면에서 지원조건에 맞는 관내 기업에 대한 현황파악이 필요하며, 더불어 기업유치를 위한 지원도 중요한 만큼 일정 상시고용인원 이상을 둔 기존 기업이 지역에서 계속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므로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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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안건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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