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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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시행자로 참여하는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사업이 20191021() 준주거용지를 시작으로 본격 토지 공급에 들어간다.


공급대상 토지는 준주거용지 총 33필지 가운데 대토보상 및 생활대책용지를 제외한 23필지 14,464이며,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70%350% 이다.


준주거용지 공급 및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LH공사 강원원주사업단 판매보상부(033-769-0471~5)로 문의하면 된다.


또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 사업의 전체 공급용지는 주택건설용지 203,597(공동주택 6필지, 준주거 33필지, 단독주택 133필지), 상업업무시설 38,24721필지이며, 학교 및 공공청사, 도로 등 공공시설용지 226,943를 함께 조성한다.


이와함께 올해안에 강원도로부터 실시계획변경 승인을 받으면 공동주택용지 1필지에 대한 매각 공고를 추가로 실시한다.


여기에다 2020년 이주 및 생활대책 일환으로 공급하는 이주자용 단독주택 용지를 비롯 중부권 최대의 교통 요충지로서 지역발전 및 상업기능의 활성화를 선도할 상업용지 및 업무시설용지 등도 단계적으로 공급한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준주거용지와 공동주택용지에 대해서는 3년 무이자 할부 등을 시행할 예정이어서 개인 및 건설사의 비용부담 완화 및 지역 경기 회복에도 일조한다.


김용복 원주시청 균형발전과장은 남원주역세권은 도로, 철도 등 교통과 학교-판매시설 등 각종 기반여건을 갖추고, 인근에 3개 대학이 입지해 있는 등 교통, 교육,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양질의 택지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 사업은 중앙선 복선건설에 따라 신설하는 남원주역 일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함은 물론 원주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무실동 837번지 일원 469,824에 총사업비 2,844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원주시와 LH공사가 각각 1090의 지분으로 공동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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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토지 공급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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