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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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살맛나는 중앙동을 사업명으로 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제출해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강릉시는 중앙동 일원 149,300를 활성화계획으로 설정해 골목상권 활력증진 및 SOC 혁신거점 조성을 통해 도심기능 강화와 지역공동체 의식강화 등 4개 단위사업에 중앙동 살맛터 조성 등 9개 세부사업을 치밀하게 계획해 국도비를 포함, 총 사업비 194억을 확보했다.


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중앙동 주민들과 지역소상공인, 여성과 노인,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5개의 거점시설을 리모델링한다.


특히 서부시장 특화거리조성, 안심골목사업, 맛거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구 강릉시청과 우체국의 이전으로 쇠퇴하고 있는 중앙동 일원을 활성화해 옛 중앙동의 번성을 이뤄 살맛나는 중앙동으로 거듭 날것으로 기대한다.


김동은 강릉시청 도시재생과장은 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으로 옥천동 도시재생사업과의 시너지효과는 물론, 문화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9 문화도시 조성계획 공모에 강릉시가 선정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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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중앙동 2019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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