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인제 아이리.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 축구동호인들이 2019저녁이 밝은 인제를 실현하기 위해 나섰다.


자칭 인제 아이리그는 인제군청, 인제FC, 설악FC, 향로FC, 내린천FC, 2전차FC 등 인제지역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순수아마추어 6개팀이 지난 710일 첫 라운드를 펼친 가운데 10월말까지 총 10라운드 60경기를 소화한다.


이로써 인제 축구동호인 친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이고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축구동호인 100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6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순회 경기를 치러 저녁이 밝은 인제건설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인제 아이리그는 순수 민간주도로 시작됐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리그 팀들의 참가비로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제군축구심판연합회(회장 윤상원)가 순수봉사로 경기를 지원하고 있어 지역 화합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이동열 경기위원장은 올해 첫 인제 리그가 출범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내년 리그에 4개팀이 추가로 참가 의향을 밝혀 2020년 리그는 10개팀 180경기로 운영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명규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평화지역발전담당은 인제 아이 리그는 현재 8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향로FC62무로 리그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저녁이 밝은 인제, 2019 인제 아이리그 선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