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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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10월까지 최근 발생한 탈북민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해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례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비 등이 장기 체납된 가구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삼척시는 이번 복지사각지대 실태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게 긴급복지지원 민간자원연계, 맞춤형 복지사업 등을 통해 최저 생활보장과 생활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함께하는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한다.


또 삼척시는 연중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 이통장과 사회복지협의회에서 활동하는 좋은이웃들 사업 등 인적안전망을 최대한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그물망을 구성한다.


아울러 정보가 없어 각종 지원혜택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발로 뛰는 현장복지행정을 펼친다.


류미선 삼척시청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계속해 시민의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복지 삼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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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19년 적극적 복지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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