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가 2019년 11월말까지 공공산림가꾸기(덩굴류제거) 추경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농산촌 유휴인력 및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활용해 조림지, 도로변, 생활권 주변지역에 분포하는 덩굴류를 우선 제거하고 숲 가장자리를 집중 정비한다.
특히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당초 배정인원 8명보다 4명 많은 12명을 선발해 오는 11월말까지 6천5백만원의 인건비를 지급할 예정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숲가꾸기분야 일자리창출에도 적극 기여한다.
지광성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작업자들이 대부분 고령자이고 사고위험이 많은 임도변 또는 도로변에서 진행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수시로 진행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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