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이 2019년 9월19일 제3차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에서 전국 10개 지방공기업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회원공단간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수기 기간중 회원공단의 시설을 적극 활용해 수입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문경시의 생태-녹색에너지-환경을 테마로 한 에코랄라(석탄박물관)를 방문해 친환경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장덕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국 지방공기업의 협력관계구축을 통해 사업에 대한 운영활성화는 물론 상생하고 발전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전략기획팀 담당은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는 지방공기업간 정보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 결성했다”며 “ 동해시를 비롯해 가평군, 문경시, 서대문구 등 10개 시군구 지방공기업이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