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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21 21:24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가 2019년 9월20일 동해시 삼화동 무릉계곡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백두대간사랑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백두대간사랑운동’은 한반도의 근간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려 국민들의 자발적 보호활동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이날 행사는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동해시청,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백두대간보호구역인 무릉계곡내 관광객들에게 안내 홍보물 배부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병행 실시해 많은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올바른 산행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지광성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무릉계곡은 백두대간보호구역으로 해마다 많은 탐방객들이 방문하고 있어 지속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해서는 국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산불예방과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 신고, 지정탐방로 이용, 산림내 불법행위 금지 등 보다 적극적인 국민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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