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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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알권리충족을 위해 2018년도 군정 살림살이를 홈페이지를 통해 201996일 공시했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2018년도 양양군의 살림규모는 총 4,146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83억원이 증가했다.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386억원이며, 지방교부세, 재정보전금,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2,346억원, 지방채,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가 1,413억원이다.


또 군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569천원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공유재산은 2018년 현안사업 추진과 대체재산 조성을 위해 토지 및 건물 2,5192,464억원을 취득했으며, 1,7731,144억원을 매각해 현재 9,283억원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과 살림살이를 비교했을 때, 재정규모는 평균 4,499억원 보다 353억원 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존재원과 공유재산은 낮은 반면, 지방세 등 자체수입이 동종단체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17년 지방채를 조기 상환한 이후 채무 제로를 유지하고 있으며 1인당 채무액은 유사지방자치단체 평균액 36천원과 비교했을 때 재정 운영 건전성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철 양양군청 기획감사실 예산담당은 자체수입 증대와 정부예산의 지속적인 확보로 재정효율성 및 건정성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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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18년 회계연도 지방재정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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