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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04 11:42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9월부터 올림픽 특구개발 등 대형프로젝트 사업을 전담하는 ‘균형발전과’를 신설해 운영한다.
이번 조직강화는 국가시책 추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것으로 특구사업을 비롯한 권역별 숙원사업 등 투자선도지구 사업과 도시계획 일몰제에 따른 도시공원조성 및 도로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이다.
특히 신설부서인 ‘균형발전과’는 특구지원, 특구개발, 도시기반, 전략산업 4개 담당으로 구성했으며 관련 부서의 업무 조정을 통해 시정추진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최대영 강릉시청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조직 강화로 시가 계획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행정수요와 지역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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