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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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문막교가 국가안전대진단 보수보강 대상 사업에 선정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원주시가 지난 5월 행정안전부의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긴급 보수보강대상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수요조사에 따라 문막교 보수공사를 위한 특교세 지원을 신청하고 행안부 등 중앙부처를 수 차례 찾아 사업의 시급성을 역설한 결과로 풀이된다.


원주시는 재난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부시장을 필두로 해당 부서 담당자들이 행정안전부를 여러차례 방문해 문막교 보수보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건의해 왔다.


문막교는 올해 4월 안전진단 결과 파손 및 철근 노출, 교량받침 부식 등이 발견돼 재난안전 C등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인근에 3개 공단이 밀집해 있어 대형차량이 자주 이용하는 교량으로, 지역주민과 공단 근로자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원주시는 이번에 확보한 교부세 11억원과 시비 10억원 등 총 21억원을 투입해 올해말까지 보수보강 사업을 완료한다.


김광수 원주시 부시장은 문막교뿐 만 아니라 다른 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도 계속될 예정인 가운데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원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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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막교, 행안부 국가안전대진단 보수보강대상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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