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 강원도 농아인가족캠프’가 8월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2박3일간 삼척시에서 개최된다.
(사)강원도농아인협회 삼척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내 농아인 및 가족 등 3백여명이 참여해 농아인과 가족간 이해증진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화합과 친목을 다진다.
이에따라 이번 농아인 가족캠프는 8월21일 오후 2시 삼척 씨스포빌리조트에서 개영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해상케이블카 및 해양레일바이크 탑승, 해신당 공원 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삼척시립박물관에서 폐영식으로 마무리한다.
홍귀자 삼척시청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농아인 캠프가 가족구성원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을 일깨우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