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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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2019년 맞춤형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비 584,800만원을 확보해 산불이재민, 산불피해주민, 취업취약계층 등에 대한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희망근로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342명을 1차로 모집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희망근로사업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공공시설물 관리, 산불위험요소 제거사업, 환경정비사업, 공중화장실 관리 등 총 9개 유형 58개 사업으로 한다.


사업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


참여자 모집은 8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으로, 접수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강릉시민중 산불이재민, 산불피해주민 또는 취업 취약계층이고, 근무시간은 주 40시간, 30시간 등 사업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근무조건은 4대 보험가입에 최저임금(시급 8,350) 보장과 일일 간식비 5,000원을 지급한다.


김동율 강릉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산불이재민, 산불 피해주민, 취업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추가 발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이번 사업을 통해 작지만 소중한 희망을 이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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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9년 희망근로 일자리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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