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제15회 국토정중앙 양구 DMZ 마라톤대회 03.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아무나 갈 수 없는 곳, 민통선북방 DMZ 지역을 달리는 제16회 국토정중앙 양구 DMZ 마라톤대회가 2019824일 양구군 방산면 두타연 코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양구군이 주최하고, 양구군과 전국마라톤협회(이하 전마협)가 공동 주관하며, 육군 2사단 및 21사단이 후원한다.


이에따라 이번 대회는 이목정~이목교~두타연~하야교 삼거리~비득고개로 이어지는 두타연 코스에서 펼쳐진다.


두타연 코스는 수십년간 사람들의 발길이 닷지 않아 천혜의 자연경관이 잘 보존돼 있고, 평소 아무나 다닐 수 없는 민통선북방 DMZ를 달리는 코스여서 마라토너들에게 인기가 많다.


양구군과 전마협은 818일까지 전마협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대회는 5, 10, 하프코스, 풀코스, 매니아(10, 하프 코스, 풀 코스) 7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한다.


대회참가비는 일반은 52만원, 10및 하프코스 35천원, 풀코스 4만원이고, 양구군민과 학생 및 군인은 51만원, 10및 하프코스 25천원, 풀코스 3만원이며, 매니아는 10및 하프코스 25천원, 풀코스 3만원으로 한다.


510, 하프코스, 풀 코스에 참가하는 양구군민과 양구지역 중고생, 군인은 1만원씩 할인한다.

이와함께 30명 이상 단체가 5종목을 제외한 다른 종목에 참가하면 30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해 참가비에서 공제한다.


참가자에게 기념품과 배번, 완주메달, 기록증, 기록 칩(5제외)과 체력 회복을 돕는 먹거리 등을 지급한다.

참가기념품으로 5참가자에게 운동화, 10와 하프코스, 풀코스 참가자에게 운동복 상하의 세트와 유황크림 세트중 선택하는 1가지를 지급하고 먹거리로 커피와 차, 떡국, 순대, 막걸리 등을 준비한다.


시상은 참가종목별로 51~5, 101~10, 하프코스는 1~3위 및 연령대별(20~70) 남자 1~10위와 여자 1~5, SUB-3, 부부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양구사랑상 등에 대해 이뤄진다.


아울러 3년 연속(2017~2019) 참가한 마라토너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금 1돈씩을 지급하는 특별상도 마련한다.


이밖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기 오토바이, 짚라인 체험권, 와인, 양구 농특산물 등을 준비한 경품 추첨행사도 열리고, 특별이벤트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5코스를 달리고, 사인회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대회당일 아침 830분까지 행사장인 이목정에 도착해야 한다.


이를위해 서울 덕수궁, 잠실과 인천, 대전에서 양구까지 1만원의 요금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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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국토정중앙 양구 DMZ마라톤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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