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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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장례문화에 대한 시민의식의 변화로 매장에서 화장-봉안중심으로 장례문화가 변화됨에 따라 매년 증가하는 봉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봉안시설에 대한 건물증축을 추진한다.


강릉시청 어르신복지과(과장 김용산)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준공된 청솔공원 봉안당(영생의 집)은 봉안능력이 10,066위로 3~4년후 만료된다.


이에 강릉시는 금년부터 증축에 따른 국비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확정시 기존 시설옆에 지상 2층 규모(연면적 2,300)로 건립함으로써 약 2만위의 봉안능력을 추가 확보한다.


김병로 강릉시청 청솔공원담당은 강릉시는 앞으로 화장해 봉안하는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면적을 많이 차지하는 묘지증설을 지양하고 봉안과 자연장 중심으로 청솔공원을 운영할 방침이라며 “2001년도부터 지금까지 받아온 묘지 사용료도 대폭 인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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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청솔공원 봉안시설 건물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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