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화목원과 홍천무궁화수목원이 2019년 전국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무궁화분화 62점을 출품해 단체상인 ‘금상(국무총리상)’과 개인상 ‘장려상(산림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7년 연속 기관표창이라는 기쁨과 함께 도내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는 전국 시도에서 무궁화분화, 분재, 토피어리 등 총 1,251개 작품이 출품돼 무궁화 전문심사위원이 ‘작품성, 심미성, 관리상태, 대표작품’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참가작 및 수상작은 8월15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 전시한다.
강원도립화목원은 2019년 전국 무궁화 품평회 ‘금상’ 수상을 기념해 오는 8월17일(토)부터 9월15일(일)까지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해 품평회 참가작 등 총 50여 작품을 전시한다.
이덕하 강원도청 녹색국장은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보존보급에 노력해 무궁화 위상강화 및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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