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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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 향토기업인 삼표시멘트가 직원 건강증진비를 지급함에 있어 현금 대신 삼척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해 지급, 훈훈함을 전했다.


삼척시에 따르면 삼표시멘트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민관간의 상생을 위해 지난 712일 삼척사랑상품권 534백만원을 구입해 716일 전달식을 갖는다.


삼표시멘트는 노사합의를 거쳐 2016년부터 건강증진비 전액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하고 있다.


특히 삼표시멘트의 이같은 행보는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상품 소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과 상생을 통해 지역 경기부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같은 관내 기업체와 각급 기관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의 상품권 구매 및 사용 협조가 삼척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확산이 요구되고 있다.

정재영 삼척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삼표시멘트의 아름다운 지역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다른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성 삼척시청 시장육성담당은 삼척사랑상품권은 삼척시가 지역자금의 외지유출을 막고 상경기 부양과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상품권은 올들어 6월말 기준 306억원이 판매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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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삼척사랑상품권구매 지역경제활성화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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