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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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아리랑박물관이 2019713일 문화기획 전문가인 주재연 감독 초청 인문학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아리랑박물관(관장 진용선)은 지난 5월부터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 아리랑박물관에서 아리랑 세계속으로 인문학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인문학 아카데미는 매월 문학, 미술, 음악 등 여러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재연 감독은 현재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의 예술감독이자 궁중문화축전 총감독을 맡고 있는 문화기획전문가로 이번 아카데미에서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을 통해 본 전통문화유산의 축제화를 주제로 축제기획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이날 강의를 통해 축제 콘텐츠로서 아리랑이 가지는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2013년부터 매년 10월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도심속 복합문화예술축제로 매년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만들어내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서울 대표 축제이다.


인문학 아카데미는 무료로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아리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또는 당일 현장접수로 수강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아리랑박물관(033-560-3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리랑박물관 인문학아카데미는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며 오는 8월 장정룡 강릉원주대 교수가 강원도 무형문화재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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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박물관 주재연 감독초청 인문학 아카데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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