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2019.07.10. 교통약자 간담회 (155).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의회(부의장 이성규)2019710일 오후 2시 시의회 담소방에서 전동휠체어 이용장애인과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불편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보치아협회의 요청에 따라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원주시보치아협회 회원 8명과 이성규 시의회 부의장, 최미옥 시의원, 안정민 시의원, 문정환 시의원, 김지헌 시의원, 송기헌 국회의원 보좌관, 이병오 원주시청 대중교통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논의했다.


보치아협회는 교통약자 콜택시 배차시 전동휠체어이용 장애인 우선 배차, 장애인 콜택시 기사에 대한 직무교육 강화, 주말 배차시간 단축 등을 건의했다.


이에대해 참석자들은 현행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의 이용대상이 폭넓게 규정돼 있어 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우선 배차할 수 없는 여건임에 따라, 교통약자 콜택시를 증차하는 방안, 일정비율의 차량을 전동휠체어 이용 응급환자 전용으로 준비하는 방안, 119구급차에 리프트장치를 갖추는 방안 등 다양한 대안을 논의했다.


이성규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전동휠체어 이용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건의안을 발의해 국회와 중앙부처에 발송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오 원주시청 대중교통과장은 장애인 콜택시 기사에 대한 직무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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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원주시보치아협회, 2019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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