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 2019년 꿈키움법체험교실 운영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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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법무부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홍의송)가 2019년 7월3일부터 5일까지 철원군 소재 동송초등학교 5학년 학생 111명과 교사 5명을 대상으로 꿈키움법체험교실을 운영했다.

꿈키움법체험교실은 지역사회 일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모의법정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준법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법 체험교실은 학교폭력예방역할극, 모의법정, 학교폭력 체험관 및 장애체험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해 참가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을 인솔한 김형준 담당교사는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고, 백번 보는 것보다 한번 행하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된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하고 법무부의 특수성을 갖고 인성교육과 남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가르친다는 점에서 교사와 학생들에게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의송 센터장은 “지난 3월 철원 동송초교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운동부 학생들의 진로캠프, 법 체험교실참여 등 활발하게 협업을 이루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내 학교와 협업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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