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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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강릉시의회가 2019627일 오전 10시 강릉군비행장주변마을피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신재걸)를 개회해 공동대응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신재걸 의원은 군비행장 소음피해 방지 및 보상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더 많은 자치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전국연합회와의 공동대응을 당부했다.


이재안 의원은 소음피해 지원에 관한 법률을 조속히 제정해야 하며 향후 소음 피해조사, 용역, 관련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안 제정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진용 의원은 처음에 배상지역으로 보상을 받았다가 항공소음 측정대상 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이 있다며 이 지역에 추가 소음측정기 설치해 측정결과에 따라 더 많은 피해주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용남 의원은 피해주민들의 피해사항을 수렴하고 고충을 듣는 자리 마련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참여해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민관군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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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강릉군비행장주변마을피해대책특별위원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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