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봉황산 오랍드리 산소길 훼손지 복원사업준공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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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생태계보전협력금사업 일환으로 환경부 공모에 선정 추진한 ‘삼척 봉황산 오랍드리 산소길 훼손지 복원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5억원 전액을 국비사업으로 지난 2018년 9월 착공해 삼척시 정상동 봉황산 오랍드리 산소길 일원 90,000㎡에 생태탐방로와 더불어 숲속쉼터, 생태놀이터, 빗물습지 등을 친환경 생태체험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 지역주민과 탐방객을 위한 생태체험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관찰데크 및 숲속쉼터 조성으로 도심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아울러 생태교실, 생태놀이터의 공간은 어린이들의 숲 체험 활동지역과 생태체험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도록 했다.

박경자 삼척시청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사업 준공을 계기로 오랍드리 산소길을 찾는 시민과 탐방객들에게 좀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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