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6월19일(수) 오후 5시 원주시청 7층 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위촉된 민간전문가인 주대관 총괄건축가와 5명의 공공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공간환경 전략계획 수립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총괄건축가는 앞으로 원주시의 각종 현안사업과 생활 SOC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등 공공사업을 총괄 자문-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공공건축가로 서형석-추소연-정이삭 건축가가 건축분야를 담당하며, 도시분야는 김성주 건축가, 조경분야는 나성진 건축가가 참여한다.
앞서 주대관 총괄건축가는 공간환경 전략계획을 통해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및 문화예술분야를 참여시켜 원도심의 공동화와 난개발 문제를 해결한다.
아울러 ‘적정도시화’ 또는 ‘콤팩트시티화’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참여와 자문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의 미래를 준비한다.
남기은 원주시청 건축과장은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 인건비는 물론 전략계획수립 용역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원주시민 누구나 만족하는 공간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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