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6월28일(금)까지 건전한 직업소개문화 정착 및 구직자 보호를 위해 유무료 직업소개소 24개소에 대한 정기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거짓 구인광고, 소개요금 과다 징수, 성매매 알선, 겸업금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무신고-무등록-무허가 직업소개소에 대한 신고도 접수받는다.
삼척시는 이번 단속결과, 적발되는 위반사항중 경미한 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건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사업정지, 등록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정재영 삼척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직업소개소 운영의 내실화와 건전한 고용질서 풍토확립 및 취약계층 생계침해형 부조리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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