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강릉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6월부터 범죄 예방 효과를 향상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지원을 대상으로 강릉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강릉시는 지난 613일 첫 견학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6월 신청 일정이 벌써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부서 정식 운영에 들어간 강릉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5명과 경찰관 1, 공무원 3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방범용 CCTV를 비롯 주정차단속, 쓰레기투기 단속 등 총 1,100여대 통합해 24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관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재난재해 및 범죄예방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CCTV 통합관제센터의 필요성과 역할 및 기능에 대해 배울 수 있고, 범죄예방 및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 방법을 알 수 있다.


특히 견학내용에 관제실 체험, 동영상 교육, CCTV 조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어 학생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오후 각 1차례씩이며, 1회당 견학 가능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정보산업과 CCTV 통합관제팀(033-640-5336)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동율 강릉시청 정보산업과장은 많은 학생들의 견학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범죄에 대한 인식을 공감해 주기를 바라며, 향후에 일반시민 단체를 대상으로 견학프로그램을 확장 운영하겠다“CCTV 및 시설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릉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프로그램 본격 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