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철원군(철원군수 이현종) 두루웰숲속문화촌이 2019년 6월28일부터 ‘두루웰 자연휴양림’을 개장한다.
두루웰 자연휴양림은 산림체험 및 산림휴양공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 산5번지에 위치해 총 15동으로 1일 최대 100명이 수용 가능한 휴양시설이다.
특히 자연휴양림은 개별 숙박동으로 나눠져 있고 두루웰숲속문화촌의 에코어드벤처, 목재문화체험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많은 이용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
두루웰 자연휴양림을 방문한 김모씨는 “자연속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조성된 휴양림을 보니 개장후 시설 이용이 기대된다”며 “도심속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라고 전했다.
또 두루웰 자연휴양림 개장에 따른 산림휴양 통합플랫폼(숲나들e) 홈페이지는 지난 6월10일 오픈해 예약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김지한 철원군청 녹색성장과 담당자는 “두루웰 자연휴양림은 매주 수요일을 기준으로 6주간의 시설예약이 가능하며 이용요금의 30%를 철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줘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두루웰 숲속문화촌은 매주 화요일 휴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숲나들이e(www.foresttrip.go.kr) 혹은 관리사무소(☎ 033-450-51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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