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0613 보도자료 관련사진(한-러 기업인 초청 B2B, 미용헬스기기 20만불 수출협약).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이사장 심규언)2019610~11일 이틀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동해시-블라디보스톡 교류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러 기업인 초청 B2B’에서 20만불 규모의 수출입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가 주관한 한-러 기업인초청 B2B는 러시아 중소기업협회 연해주지부(OPORA RUSSIA) 및 블라디보스톡 청년기업 비즈니스 스쿨(ROST) 소속 40여개 기업과 동해시 6, 강릉시 3개 등 도내 9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한-러 기업인 초청 B2B 도내 참가기업은 동해시의 경우 ()동호식품, KNP 코리아, 건설샷시부속, 다우안전조경, 거림소방, 태진산업 등 6개소와 강릉시의 경우 강릉농산물도매시장, 미리내산립(), KOVLRU Eastmarine 3개소가 참가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도내 기업인 KOVLRU Eastmarine(대표 문상연)과 블라디보스톡 소재 Health Care Total(대표 Mihkalev Oleg)간 개인용 저주파 미용기기 수출입 협약으로 본체 기기 10만불과 젤, 크림 등 소모품 및 부속품 10만불 등 총 20만불 규모로 첫 선적은 8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또 수출입 협약을 체결한 KOVLRU Eastmarine과 북방물류연구센터는 블라디보스톡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수출입기업 컨설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러시아 중소기업협회 연해주지부(OPORA RUSSIA)와 블라디보스톡 청년기업 비즈니스 스쿨(ROST)도 러시아 및 대한민국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발굴 지원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정착을 위해 연 1회 정기 B2B를 개최하기로 협약했다.


아울러, 이번 한-러 기업인 초청 B2B에서 러시아 참가기업들이 도내 기업 생산품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김치와 소방-안전제품, 화장품, 건강식품, 여성위생용품 등에 대해 많은 상담과 제조식품에 대한 블라디보스톡 현지의 합작법인 설립 등에 대한 협의도 진행했다.


심규언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이 해외 현지기업과의 네트워크를 조성해 수출기회와 해외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나아가, 동해항이 북방경제를 선도하는 경쟁력있는 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북방물류 활성화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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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기업인 초청 B2B 20만불 수출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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