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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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혁신도시와 기업도시에 새로 들어설 도서관 명칭이 각각 미리내 도서관과 샘마루 도서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원주시립도서관(관장 이한연)에 따르면 미리내는 은하수의 순우리말로 혁신도시 주민은 물론 원주시민이 은하수처럼 함께 모여 지식을 쌓고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 샘마루는 시민들이 기억하고 부르기 쉬우며, 샘마루 공원에 위치한 것에서 명칭을 따왔다.


원주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명칭 공모를 실시해 접수된 378건 가운데 자체심사 및 제안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명칭을 결정했다.


김경미 원주시립도서관 담당은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부르기 쉬운 명칭을 선정하는 데 주력했다, “새로 조성하는 두 도서관이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지역 커뮤니티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혁신도시도서관(미리내 도서관)2020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국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도시 도서관(샘마루 도서관)2021년 착공해 2022년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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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혁신도시-기업도시 신규 건립도서관 명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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