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9년 3월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에 대해 기존의 강원도교육연구원에서 도교육청으로 이전하고 특수교육 지원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위해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는 도내 17개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내실화해 학교 내외 특수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특수교육 담당자 역량을 강화한다.
또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계성학교에 청각장애 특수교육지원센터와 명진학교에 시각장애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 보다 세심한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장애학생 인권 보장을 위한 인권지원단 운영 및 유관기관 협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특수교육대상 유아 초등학교 입학 적응지원 △특수교육대상영아 (만 3세 미만)무상교육지원 △특수교육 정보화교육지원 △치료지원 △교재-교구, 보조공학기기, 학습보조기기지원 △가족지원 등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미성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들의 행복한 교육 활동과 인권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장애공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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