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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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우체국(국장 석원근)2019529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사업 일환으로 심모 어린이(생후 7개월) 가정을 방문해 생계비 180만원과 20만원 상당 유아용품을 전달했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사업은 매년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학업지원 등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우체국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다.


춘천시의 추천으로 선정된 심모 어린이는 선천적으로 소화기능에 장애가 있어 지속적인 병원치료를 받아 왔으나 현재까지 성장발육이 부진한 상태이며 부모 모두 장애로 인해 근로활동이 어려워 경제적으로도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원금을 전달받은 심모 어린이 아버지는 아이가 병원에서 처방한 특수분유만 먹을 수 있어 매달 수십만원의 분유값을 부담하느라 너무 힘이 들었는데 우체국의 지원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석원근 춘천우체국장은 춘천우체국은 2018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섯가정을 발굴해 연간 총 91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앞으로도 우체국은 춘천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파악하고, 도움의 손길에서조차 소외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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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우체국, 복지사각지대 이웃 맞춤형 복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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