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청 지방시설사무관 심호연 과장(전 재난안전과장 . 사진)이 2019년 5월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6회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심 과장은 각종 재난 취약시설 안전관리 및 연간 11회의 안전훈련을 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동계올림픽을 안전올림픽으로 이끈 공로와 강릉KTX 탈선사고, 강릉펜션 사고 등 사회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 정확한 대처와 복구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심호연 과장은 “훈장은 그동안 함께 고생한 직원들을 대표해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남은 공직생활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맡은 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영국 강릉시청 재난안전과장은 “이날 강릉시청 재난안전과 김영일 주무관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이라는 기쁨을 함께 안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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