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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8 15:02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스마트보안등과 친환경 하이브리드 가로등을 설치하는 ‘스마트시트 조명사업’으로 안전-친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스마트 조명사업은 강릉시가 8,200만원을 투입, 해안가 공중화장실의 비상벨과 연계한 블랙박스와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해 여성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를 예방한다.
특히 주요 관광지일원에 태양광-풍력 복합발전이 가능한 친환경 하이브리드 가로등을 설치해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을 꾀한다.
강릉시는 2019년 스마트 보안등을 기존 9개소에서 5개소를 추가해 총 14개소, 하이브리드 가로등은 기존 3개소에 1개소를 추가해 총 4개소를 설치해 확대 운영한다.
심봉섭 강릉시청 도로과장은 “스마트시티 조명사업을 통해 범죄 안심환경 조성은 물론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보급에 앞장서 여성친화도시와 녹색도시위상에 걸맞은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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