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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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정착에 기여하고자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사업을 추가 실시해 4가정을 선정한다.


신청대상자는 3년 이상 관내에 거주하면서 5년 이상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정으로 가족 중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선정된 가정은 7월부터 1130일안에 최대 330만원의 왕복항공권 및 국내여비, 체재비, 보험료를 지원받아 모국을 방문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614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 주민복지부서를 방문해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평창군은 기본요건과 우대조건 등을 심사표에 의거 투명하고 공정하게 4가정을 선정한다.


평창군은 2013년부터 태국, 네팔, 필리핀 등 현재까지 26가정 총 103명을 모국 방문 사업을 통해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2018년 대비 4가정에서 8가정으로, 지원금도 30만원 증액하는 등 대폭 확대 추진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이루고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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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지원 사업 추가모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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