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김년기)가 주최한 제11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전은숙(미담)의 ‘강릉 곶감쌈’이 대상, 금상에 최용주(자작나무)의‘한옥조명’이 선정됐다.
강릉시를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진행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2018년 42점보다 1점이 증가한 총 43점이 출품됐으며 이들 작품을 대상으로 총 2차례의 심사를 진행했다.
시민심사단의 1차 심사에서 19점을 선정하고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입선 5점 등 12점을 선정했다.
공모전 시상식은 5월16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했으며 입상작은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했다.
조규만 강릉관광개발공사 기획개발팀장은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주민참여를 통한 공정성 제고 및 수요자 중심의 강릉대표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시민심사단을 추진했다”며 “추후 당선작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 지원을 통해 강릉시 대표 기념품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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