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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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 명품 자작나무숲에서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답사가 연중 운영된다.


동국대학교 만해마을교육원(원장 박정훈)문화도 사업이다를 주제로 지역의 문화자원과 컨텐츠를 활용한 대한민국 인문학답사 1번지자작나무 숲과 함께하는 님의 침묵 문학기행을 기획해 연중 실시한다.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외부 유입인구와 관광객감소에 따른 지역공동화현상, 이로인한 지역경기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을 돌파하기 위해 월별-계절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접목한 테마형 문학기행의 운영을 통해 관광자원화하고 이를통해 지역문화 기반시설 운영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내설악에 위치한 만해마을 만해문학박물관을 비롯 한국시집박물관, 박인환문학관, 여초서예관, 산촌민속박물관 등 지역내 인문학 문화기반시설과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내설악 백담사, 12선녀탕계곡, 소양강둘레길 등 자연 관광자원을 연계한 계절별-테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문학기행(문화답사)의 적극적인 유치로 평화생명, 평생학습도시 인제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익창출을 도모한다.


또 프로그램으로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박인환 문학콘서트’, ‘백담사 만해마을-님의 침묵 콘서트’, ‘소양강둘레길, 12선녀탕 둘레길 문인트래킹 대회등 당일과 12일 코스로 진행한다.


이와함께 선택형 부대행사로 시낭송회 및 장기자랑대회, 시서화전, 문인백일장, 문학강연으로 만해 한용운의 삶과 문학’, ‘영원한 청춘의 시인, 박인환을 다시 읽다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동국대 만해마을 만해문학박물관 관계자는지역의 훌륭한 문화기반시설과 청정 인제군의 아름다운 자연자원과 연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인제군을 전국 제1의 문화답사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지역문화 발전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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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만해마을교육원, 문화답사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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