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총장 김제홍)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2주기 전문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로 자율개선대학 미 선정에 대한 실추된 명예를 회복했다.
교육부는 2019년 5월2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유형)은 36개 역량강화대학들 가운데 29개 대학들이 신청했으며, 강릉영동대를 포함한 10곳이 선정됐다.
이에 올해부터 2021년까지 매년 13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강릉영동대는 대학중장기발전계획인 ‘Amazing+2023’를 바탕으로 총 16개의 전략과제와 46개의 세부실행과제를 구체화했다.
또 혁신지원사업 모델명인 ALL-IN은 대학교육과 산업체 요구의 미스매치 해소와 미래 고등직업교육 수요, 지역의 수요와 특색을 반영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외부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정확하게 산업체 요구를 반영하는 모델이며, 신강원형 보건-복직-관광 Amazing 인재 양성을 사업목표로 한다.
김제홍 강릉영동대 총장은 “대학 중장기발전계획의 비전, 발전전략, 특성화에 근거해 혁신지원사업 목표를 도출했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창의인재 양성 및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대학이 되도록 구성원 모두가 역량을 집중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