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과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종익)가 2019년 4월30일 오후 1시30분 데미안 서점 3층 세미나실에서 지역사회내 독거노인의 정신건강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박란이 관장과 김미정 부센터장이 참석해 우울증을 앓고 있는 독거노인의 정신건강서비스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내 우울증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의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 등의 프로그램 연계와 심리적 치료를 지원한다.
박란이 관장은 “‘이러한 협약을 통해 전문기관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안전망이 더욱더 긴밀하고 체계적으로 구축돼 사각지대 해소 및 사례관리 전문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거노인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은 2월~12월 동안 진행하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대표번호(033-241-5600) 또는 복지관 방문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