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법무부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홍의송)가 2019년 4월20일 철원군 동송초등학교 운동부 학생 6명 및 교사 1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주말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준법의식고취 및 학교폭력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학교폭력체험 및 역할극, 장애체험, 모의법정, 성 비행예방교육 등을 진행하며 법의식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성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 참가한 육상부 6학년 김모 학생은 “학교폭력은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에게 상처가 되는 것 같다”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에 대해 더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홍의송 센터장은 “원거리인 철원에서 이곳 춘천센터까지 와서 주말학교 폭력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올바른 법의식과 인성이 함양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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