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강원지역본부, 2019년 미니클러스터 정기총회개최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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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성용)가 2019년 4월19일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강원영동지역내 파인세라믹, 바이오 및 식품기업 등 산학연 관계자 70명을 대상으로 미니클러스터 정기총회 및 스마트 제조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1부에서 강원영동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파인세라믹/비철금속 등 관련 산학연 협의체인 융복합신소재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약 등 관련 산학연협의체인 기능성바이오 미니클러스터 정기총회를 열어 2018년 사업을 결산하고, 2019년 지원사업 및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또 2부 순서에서 강원영동지역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관련한 ‘스마트제조 기반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조성용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은 “강원권의 미니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기업과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이 상호협력하고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올해는 기업간 융복합 기술개발 및 스마트 제조R&D와 국내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사업화하는 기술이전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문숙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동해지사 주임은 “강원 영동권 클러스터사업은 2010년 4월부터 동해북평산업단지와 강릉과학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속초농공단지 등 대상지역을 확대해 현재 신소재와 바이오 특화업종을 중심으로 2개의 미니클러스터를 운영중에 있다”며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간 미니클러스터 회원기업에 R&D, 기술이전, 시제품, 토털마케팅 등 173개 과제에 약 62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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