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우체국(국장 김영식)이 2019년 4월11일 오후 2시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인 강릉시 옥계면 천남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구호물품 및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천남리 이장은 “마을회관에서 산불 방송을 하고 집에 오니 집이 타고 있었다”며 불길이 빠르게 번져나가 걸 설명했다
김영식 국장은 “직원들의 조그마한 성금이지만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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