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9년 지역교육현안 수요 특별교부금 22억4,6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4월11일 밝혔다.
교육부는 강당, 체육관 등 기준 재정수요액의 산정방법으로 포착할 수 없는 특별한 지역교육현안 수요가 발생할 때 지방교육재정교부금중 특별교부금을 지원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녹전중 소규모 옥외체육관신축 2억5,000만원 △송포초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 2억5,000만원 △도성초 급식소 신축 2억8,800만원 △춘천초 다목적실 보수 5억3,900만원 △황지고 체육관보수 6억9,500만원 △횡계초 다목적실보수 2억2,4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안광현 도교육청 예산과장은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예산을 추가확보해 실내체육수업 여건개선 및 각종 교육행사, 학생동아리활동 등을 위한 교육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수업 여건개선을 위한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9년 상반기 체육관신축 및 교실 창호 교체 등 172억1,800만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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